오늘(24일) 한 매체는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얼마 전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스무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소속사는 “배우 사생활 부분이어서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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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정식 데뷔하여 그 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드라마 ‘ 후아유 - 학교 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역도 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드라마로는 첫 사극에 도전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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