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성탄절을 맞아 또 다시 나눔을 실천했다.
최강창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최강창민은 아동 보육비와 학습비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최강창민은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모든 어린이들이 경제·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한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에도 최강창민은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인 최강창민은 최근 2년 간 누적 기부 금액이 총 4억4,000만원에 이른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포항 지진 피해 아동들을 위해 4,500만원을 쾌척했고 2018년 5월 어린이날에는 환아 돕기에 5,500만원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해 7월에는 주거 취약 계층 냉방 용품에 5,000만원을 지원했고 연말에는 소외 계층 아동들의 난방비를 위해 5,000만원을 전했다.
지난 7월에도 다문화가정 아동 학습비 지원금 5,000만원을, 9월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및 아마존 화재 지역 복구에 7,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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