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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 운동부·그리너스 FC-병·의원’의료지원 협약

안산시는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의 부상 치료 및 재활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3일 관내 5개 병·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병·의원은 고든병원, 안산튼튼병원, 동산한방병원, 중앙경희한의원, 한빛한의원 등이다.

이들 병·의원은 앞으로 시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에 부상 및 재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철 고든병원 원장은 “안산시 선수단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등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소속 선수단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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