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연구원은 20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6회 국방미래인재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씨는 ‘북미 핵협상 게임 속 북한의 핵전략과 도발행태의 예측 가능성 및 타당성 재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서울대 학사과정 김재용씨와 국방대 석사과정 최영근 육군 소령이 최우수상을, 한종환 해군 소령과 이요섭·심국보·김창곤 육군 소령 등이 우수상을 탔다.
수상자의 논문은 KIDA ‘e-역사관’에 영구 전시되며 KIDA 등재학술지인 ‘국방정책연구’에 게재되는 자격이 부여된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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