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광수)이 미국의 산업인터넷 컨소시엄(IIC)와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파트너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AT&T, 시스코, GE, IBM, 인텔 등이 IoT 표준화를 목표로 설립한 '산업인터넷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는 프린스턴대학교, 펜실베니아 대학교, 칭화대학교 등 해외 유수 대학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김광수 원장과 김준익 주임교수는 IIC와 함께 디지털 혁신에 특화된 MBA 프로그램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최근 건국대학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SMAATH 산업(Smart City, Manufacturing, Animal Health Services, Agriculture, Transportation, Healthcare)을 기반으로 Digital inno MBA 프로그램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현장 문제를 수업 과정에서의 해결을 통해 혁신적 문제해결능력을 교육한다.
2020학년도 전기 입학원서접수는 12월 16일~27일로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