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한정수-정준의 각기 색다른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준-김유지 커플은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애정전선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는데, 이 날 두 사람은 새롭게 오픈 준비 중인 카페에서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트리를 장식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유지는 “이렇게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니 가족이 된 느낌이 든다” 며 설레어하자, 그런 김유지 의 모습에 정준은 “그럼 가족 하자”라며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이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뒤를 이어 두 번째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준-김유지 커플은 얼마 전 공동 광고 계약을 따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영분에서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한 정준은 “광고 계약을 일부러 길게 잡았다”라며 “광고 계약 기간인 1년 동안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어 MC들을 감탄케 했다.
두 사람을 홍보 모텔로 발탁한 ‘화장빨레이저’는 XPL과 레이저 전용 닥터크롬셀 제논 앰플, 마스크팩을 이용해 메이크업을 방해하는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레이저로 즉각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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