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하는 기간인 임신기. 임신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소가 다르며 엄마와 태아를 위해 영양섭취가 특히 중요한 기간이지만, 바쁜 일상으로 식사도 제대로 챙겨먹기 어렵다.
이러한 임산부를 위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신제품 ‘퓨어락 맘스밀’이 출시되었다.
‘퓨어락 맘스밀’은 프리미엄 아기 분유 ‘퓨어락 로열플러스’로 유아동 업계에서 자리잡은 ㈜퓨어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식품이다. 임신 준비부터 수유기까지 섭취할 수 있으며, 임산부 필수영양소로 꼽히는 엽산,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와 수유부 영양섭취 기준에 맞춰 영양 성분의 비율을 최적으로 배합하여 출시됐다.
임신 과정과 출산, 그리고 태어난 아이를 위해 임신 중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절반 이상의 여성이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바이엘코리아가 임산부 150명과 1년 이내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 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47.3%와 임신 계획 여성 57.2%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끼니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선 바빠서 챙겨먹을 여유가 없다는 답변이 54.5%로 가장 많았고, 한 두끼의 식사로도 영양 섭취가 충분한 것 같다는 답변이 20%로 그 뒤를 이었다.
식품안전나라에서 2018년에 발표한 임산부를 위한 꿀팁에서 '건강한 태아의 성장을 위한 3대 영양소'는 엽산, 철, 칼슘이었다. 엽산은 태아 성장에 중요한 비타민 B군 중 하나로, 임신 초기 1~4개월 동안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임신기간 동안 태아와 태반 성장으로 철의 요구량이 증가되고,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태아의 뼈 및 치아 형성에 중요한 칼슘도 임산부가 챙겨야할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강조했다.
임산부 영양관리에 도움을 주는 ‘퓨어락 맘스밀’을 하루 한 잔 섭취하면, 엽산 301.3㎍(48%), 철분 10㎎(41%), 칼슘 522.2㎎(74%), 비타민D 4㎍(40%) 등의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다. (*%는 임산부 1인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것만 공급하는 것을 추구하는 ㈜퓨어랜드는 세계 제일 청정지역 뉴질랜드 100% 원유를 사용해 ‘퓨어락 맘스밀’을 생산하고 있다. ‘퓨어락 맘스밀’은 물에 쉽게 타먹을 수 있는 파우더 형식으로, 바닐라 향을 더해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도 섭취에 거부감이 없게끔 만들어졌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하루 한 잔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할 수 있게 개발했다”며 “퓨어락 맘스밀로 임신 준비부터 건강한 출산까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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