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자리한 '남가좌동현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중순 '남가좌동현대'의 전용 59.4㎡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5,3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3,0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남가좌동현대는 1999년 완공된 1개동 총 33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7.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4㎡ 5억5,300만원 ▲ 73.65㎡ 6억1,000만원 ▲ 84.78㎡ 6억4,200만원 ▲ 84.9㎡ 6억원 ▲ 114.9㎡ 7억5,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남가좌동현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피어리스' 84.24㎡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37억9,948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현대그린' 84.96㎡ 물건으로 3억4,500만원에서 5억4,000만원으로 올라 56.5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61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19건, 6억7,40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38건, 4억4,569만원), ▲경기도 (2,043건, 3억6,211만원), ▲대구광역시 (276건, 3억3,370만원), ▲인천광역시 (412건, 3억70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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