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분위기 확산과 담당자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 시·군에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높은 재정 집행률을 달성해 효율적인 예산 관리와 우수기 전 하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해 준설 및 잡목제거를 해 홍수 피해를 줄여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한 강창조 과장은 “앞으로 지방하천뿐 아니라 국가하천과 소하천 등 구미시 전체 하천에 대해 사전 시설물 점검과 시행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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