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철(사진)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지난 16일 연세암병원에서 ‘제1회 용운의학대상’을 받았다. 신 교수는 20여년 동안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운의학대상은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겸 용운장학재단 이사장의 지원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용운장학재단이 올해 제정한 상이다. 의학 연구 업적이 있는 기초 또는 중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되며 상금은 5,000만원이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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