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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전 국회의원, 내년 총선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

농어촌의 가치와 기능 회복..살기 좋은 농어촌 만드는 데 혼신할 것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위원장이 17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김선덕기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위원장은 17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우리 정치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고통 받는 농어촌과 서민들이 다시 일어서서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안과 예산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농어업지원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혁신적인 농어업지원정책으로 △농업자치 실현을 위한 농정분권화 추진 △지역 로컬 푸드 시스템 법제화 △농민수당 지급 보장을 위한 (가칭)농민수당법 추진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법제화 △농업예산 국가총예산의 5%이상 확대 추진 △무역이득공유제 법제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그는 △미래농어업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 △산림·수산 공익직불제 도입 추진 △4차 산업형 농어업기술지원으로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식량주권 보호를 위한 ‘토종 seed 복원 및 보급’ 법안 마련 △전남 중남해안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 체류형 관광거점단지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전 위원장은 “국회개혁,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앞장서서 바꿔 나가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제반 사회개혁의 시금석이라는 사명감으로 혼신을 다해 뒷받침 해 나갈 것이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전남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초대 부의장, 제19대 국회의원(고흥·보성군) ,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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