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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이지훈, 94억 지키기 위해 살인 의뢰 '경악'

‘99억의 여자’ 이지훈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KBS2 ‘99억의 여자’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제작 빅토리콘텐츠) 7, 8회에서는 현금 99억을 가진 이후 부인 윤희주(오나라)는 물론 정서연(조여정)에게까지 뻔뻔스럽게 행동하는 이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재훈은 사람을 고용하여 의식이 돌아오면 경찰에게 자신이 밀었다는 사실을 말할 것이 분명한 유미라를 사망에 이르게 하며 또다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지훈은 94억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재훈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지훈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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