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중방e-편한세상3단지'의 전용 84.89㎡ 8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에 3억3,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49%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52%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자리한 '중방e-편한세상3단지는 2010년 완공된 7개동 총 56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88㎡ 3억6,000만원(0.00%) ▲ 84.89㎡ 3억3,106만원(-0.12%↓) ▲ 101.49㎡ 4억1,538만원(0.00%) ▲ 121.92㎡ 4억9,000만원(-1.80%↓) ▲ 146.06㎡ 5억3,8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북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2,85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40건, 중위거래가 2억4,300만원), ▲경상북도 상주시(8건, 중위거래가 1억9,900만원), ▲경상북도 경산시(59건, 중위거래가 1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영주시(15건, 중위거래가 9,200만원), ▲경상북도 김천시(27건, 중위거래가 6,700만원), ▲경상북도 영천시(8건, 중위거래가 6,57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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