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현재 67.34%(2018년도 결산기준)의 요금 현실화율을 오는 2022년까지 100%로 점진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으로 구분된 업종별 사용료는 가정용(1∼20㎥ 기준)은 1㎥당 180원에서 210원으로 30원이 오르고, 일반용(1∼50㎥ 기준)은 330원에서 390원으로 60원, 대중탕용(1∼1,000㎥ 기준)은 290원에서 340원으로 50원, 산업용은 1㎥당 380원에서 450원으로 70원이 인상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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