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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문화재단, 제21회 심청 효행 대상 수상자 10명 확정

가천문화재단은 제21회 심청 효행 대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청 효행상’ 부문 대상에는 도지나 양(21·수원여대3), 본상은 임예슬 양 (18·동작고2), 채유정 양 (23·이화여대3)등이 선정됐다.

또 특별상에는 유지혜 양(21· 중앙대2), 윤채영 양(17·휘봉고2), 이현화 양 (16·제천제일고1), 서연진 양(17·전북기계공고2), 최나연 양 (11·부산중현초5), 최민경 양(16·신명여고1)양 등이 확정했다.

한편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에는 김지현 씨(39·경북 성주, 베트남), 본상에는 민하영씨(41·경기 수원, 몽골), 유선아 씨(32·전남 목포, 캄보디아)씨가 각각 선정됐다.

‘다문화 도우미상’ 부문 대상에는 자이언 국제다문화 대안학교가, 본상에는 사단법인 착한 벗들과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청 효행 대상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되는 등 총 1억원의 상금과 부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상금)뿐 아니라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이 제공되고,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청 효행 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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