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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 등극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영화 <결혼 이야기>가 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국내외 평단은 물론 봉준호 감독의 마음마저 사로잡으며 극찬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결혼 이야기>가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 이야기>는 파경을 맞았지만 여전히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넷플릭스 영화다.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로튼 토마토 지수 100%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까지 받은 <결혼 이야기>는 단연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결혼 이야기>는 할리우드 주요 시상식 수상 전망을 점치는 전문 매체인 ‘골드더비’에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각본, 연기, 연출, 음악 모든 것이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AP), “노아 바움백 감독 최고의 걸작이 탄생했다”(Hollywood Reporter), “<결혼 이야기>의 가장 유력한 수상자는 애덤 드라이버다. 지금까지 그가 보여주었던 연기 중에 최고였다“(Collider), “두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을 놓고 싸우는 듯한 연기. 꼭 봐야 하는 영화”(The Young Folks),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 인생 최고의 연기”(Rolling Stone) 등 해외 각종 매체에서도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주연상으로 <결혼 이야기>의 수상을 점치고 있어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진=골드더비


국내에서도 “노아 바움백의 장기가 정점에 이른 작품이다”(이뉴스투데이 여용준기자),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의 섬세하면서도 신들린 연기 덕분에 무한 몰입된다” (중앙일보 이경희), “우리 모두가 살면서 예외 없이 겪는 그 순간들이 영화에 다 들어 있다. 경이롭다”(영화 저널리스트 장성란) 등 극찬 세례를 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단의 극찬에 이어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결혼 이야기>는 11월 27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 후 12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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