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판매 전문플랫폼 피플라이프가 지난 10월 17일 압구정로데오에 맞춤 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클리닉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보험클리닉은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보험에 관련된 여러 고민과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결하는 보험 전문숍이다.
보험클리닉에서는 기존 가입 보험에 중복된 보장은 없는지, 필요한 보장이 빠져있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분석한다. 새로운 보장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보험 전문가가 33개 보험사의 18,000여 개 보험상품을 비교해 가성비가 가장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번거로운 서류 준비 없이 방문해도 현장에서 1:1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보험클리닉 압구정로데오점은 아파트 중심의 주거 단지와 로데오, 명품거리로 대표되는 상권 사이에 위치해 거주민뿐만아니라 유동객에게도 브랜드 홍보 효과 및 높은 내방율을 기대해볼 수 있다. 각 지역의 보험숍 위치는 보험클리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점포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연말까지 70개, 내년까지 약 200개의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컨설턴트(상담 매니저)의 수익 보장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탄탄한 영업 조직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보험클리닉 상담 매니저는 내방 고객에게 보험 상담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상담 매니저는 정식 급여를 받기 때문에 영업에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고 고객에게 보험 가입에 대한 무리한 권유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 또한 크다.
현재 상담 매니저를 채용중인데 관련 문의 및 지원은 채용 사이트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03년 설립된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는 보험 및 펀드 등 금융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판매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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