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로 가회동 일대는 관광객 과밀 현상을 일컫는 ‘오버 투어리즘’ 문제가 대두하고 기존 한옥 콘텐츠만으로는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들 지역에는 내년부터 5년간 마중물 사업비 1,200억원을 포함해 총 3,277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중심지형 도시재생지역은 기존 14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난다. 이를 포함한 시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총 47곳이 됐다./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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