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젊은 연구자상은 유전자 교정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생명과학자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툴젠과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한국유전자교정학회가 유전자 교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대학원생·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연구원을 수상자로 선정하면 툴젠이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첫 수상자인 김 연구원은 유전자가위의 교정 효율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는 유전자가위 분야와 AI를 접목한 사례로 주목받으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실렸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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