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220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미중 무역 분쟁과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난 북미 정상회담,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들이 겹쳐 우리의 마음이 내내 무거웠지만 내년에는 기업인들이 힘을 내어 부진을 털어내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중호 소장은 ‘2020년 국내 경기전망: 1%대 성장 고착화 위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의에 앞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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