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에 데뷔 싱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리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올리는 과일, 꽃 등의 소품을 이용해 청순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올해 만 16살이 된 올리는 ANS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첫 솔로 가수. 올리라는 이름은 유일하다는 뜻의 ‘Only(온리)’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음소문자 ‘올리’에서 가져왔으며, ‘당신과 나의 하나뿐인 올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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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데뷔 싱글 ‘Crush On You’를 발표하고 팬들과 만나는 올리. 그는 지난달 프리 데뷔 싱글로 먼저 리스너들과 호흡했다.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올리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던 바. 이에 데뷔 싱글에서는 어떤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올리의 데뷔 싱글 ‘Crush On You’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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