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템 교육 에듀테크 기업 이큐스템(Eqstem, 대표 김정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육부 정책가 및 교육자들로 구성된 ‘제4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러닝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현장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이큐스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등 아·태지역 5개국 교육부 정책가 및 교육자들이 참석하여 이큐스템의 차별화된 스템 커리큘럼을 배우고 교육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김정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큐스템의 가치와 비전, 교육 사례가 바탕이 된 ‘스템 교육 우수사례와 미래 교육’ 강의를 경청했다. 이후 이큐스템의 로봇공학(Young Roboticists Alpha, YRA)과 코딩융합(Young Technologists Alpha, YTA) 커리큘럼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로봇으로 루브 골드버그 장치(연쇄 반응을 기반으로 재미있게 만드는 기계장치)를 설계하고, 블록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사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체험했다. 더불어 이큐스템의 TIP!CI를 기반으로 스템의 기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21세기형 학습 과정을 실습했다. TIP!CI는 이큐스템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프로세스(Engineering Design Process)로 생각하고(Think), 상상하고(Imagine), 계획(Plan) 한 후 실제 프로젝트를 만들고(Create) 더 발전(Improve) 시키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콘텐츠 위주의 이큐스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본 참가자들은 이큐스템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큐스템 프로그램이 미국, 영국 학제 및 IB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공통 교과 과정 기반으로 개발되어 국내외 교육 기관 및 학교에서 바로 사용하다는 점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도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교육부가 주최하고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는 ‘APEC 이러닝 연수 프로그램’은 APEC 역내 정보 지식 격차 해소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큐스템 김정아 대표는 “APEC 이러닝 연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큐스템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큐스템은 스템 교육 콘텐츠 및 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발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로봇공학(YRA), 코딩융합(YTA) 등 스템 교육 커리큘럼을 전세계 학교 및 교육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스스로 경험을 통해 스템을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크 솔루션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이큐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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