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순 '상계주공10(고층)'의 전용 68.86㎡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8,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하순 5억6,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2%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6.04%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자리한 '상계주공10(고층)는 1988년 완공된 27개동 총 2,65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5.77㎡ 3억5,433만원(0.00%) ▲ 45.9㎡ 3억4,267만원(0.00%) ▲ 49.94㎡ 4억1,467만원(0.00%) ▲ 58.01㎡ 4억5,517만원(2.77%↑) ▲ 59.2㎡ 4억1,000만원(0.00%) ▲ 59.39㎡ 4억3,400만원(0.00%) ▲ 60.5㎡ 4억3,500만원(0.00%) ▲ 66.56㎡ 5억2,750만원(0.00%) ▲ 68.86㎡ 5억6,733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54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4,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94건, 중위거래가 15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82건, 중위거래가 14억4,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4건, 중위거래가 11억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70건, 중위거래가 4억원), ▲서울특별시 금천구(69건, 중위거래가 3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26건, 중위거래가 3억7,1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