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로는 출판(5조9,757억원), 게임(5조4,659억원), 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4조3,19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남(7조8,907억원), 파주(5조1,681억원), 남부(2조2,156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총 수출액은 3조402억원으로 2016년 2조6,092억원보다 16.5% 증가했다.
일자리를 가늠할 수 있는 종사자 수는 12만6,126명으로 2016년 11만5,975명보다 8.8%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출판(4만2,833명), 게임(2만6,331명), 지식정보·콘텐츠솔루션(1만7,484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남(3만5,178명), 파주(2만3,730명), 서부(1만1,994명) 순이다.
조사는 도내 8개 시군과 나머지 지역을 동서남북 4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8개 시군은 고양·부천·성남·수원·시흥·안양·의정부·파주 등이다. 동부지역은 가평·광주·구리·남양주·양평·하남 등 6개 시군, 서부지역은 과천·광명·군포·안산·오산·의왕·화성 등 7곳이며 남부지역은 안성·여주·용인·이천·평택 등 5개 시, 북부지역은 김포·동두천·양주·연천·포천 등 5개 시군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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