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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N 회사법인 등 기소…'자본금 편법충당' 의혹(속보)

/연합뉴스




12일 검찰이 자본금을 편법 충당 혐의를 받는 회사들을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 회사법인도 포함됐다. MBN은 2011년 종합편성채널 출범 당시 승인 요건이던 자본금 3,000억원을 충당하기 위해 임직원 명의로 600억원 가량을 차명 대출받아 회사 주식을 구매하게 한 뒤, 회계를 조작해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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