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경의 싱글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이 공개됐다.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은 박경의 독보적인 래핑과 여성 듀오 제이레빗(J Rabbit)의 피처링이 더해져 달달함을 가득 자랑하는 러브송이다. 박경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도 짙게 녹여냈다.
특히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의 뮤직비디오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드로잉 서커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은 어두운 배경 위 별자리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 다양한 그림이 덧대지는 스토리텔링으로 노래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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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듯 박경의 ‘사랑을 한 번 할 수 있다면’은 현재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11일 오전 10시 기준) 17위 등을 기록하며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에 자리잡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박경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019 연말 토크 콘서트 ‘28.12℃-박경의 멜로디’도 개최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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