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동환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연극예술인부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정동환은 연극 ‘에쿠우스’ 대사 중 일부분을 읊으며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의 영화 연극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영화예술인, 공로예술인, 연극예술인,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 그리고 신인예술인까지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각 부문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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