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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센터 구축
입력2019-11-06 09:25:34
수정
2019.11.06 09:25:34
김선덕 기자
전남도가 산업부에서 실시한 ‘전기자동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추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나주 혁신산단에 배터리 리사이클링 센터를 건축하고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안전성 평가 장비를 구축,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2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지협회를 중심으로 전지연구조합, 전자부품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6개 기관이 기반 구축, 사용 후 배터리 해체와 분류공정 확립, 제도적 기반마련을 하고 LG화학, 현대자동차, 우진산전 등 8개 기업에서는 사용 후 배터리 상용화와 산업화를 맡는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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