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내년 3월 완공예정인 가칭 ‘중구교육혁신센터’의 이름을 20일까지 공모한다. 중구교육혁신센터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건립 부지내 연면적 2,769㎡(837평)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밖 거점 교육센터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각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실속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튼실한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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