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시작된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으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밤 11시 42분부터, 막차가 끝나는 시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때까지 계속된다는 밤샘 공연으로, ‘광끼의 갓싸이’라는 부제만큼 광기어린 밤샘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매년 배가 되는 물량 공세를 이어가며 역대급의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여기에 매회 탄탄한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합쳐져 올해 역시 연말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싸이는 지난 여름 ‘2019 흠뻑쇼’로도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하였던 터라, 올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올나잇스탠드’로 또 한 번 치열한 피케팅 사태가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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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9’는 오는 7일 오후 8시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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