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는 수요자 중심 창의·융합 교육과정,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대학이다. 지난 9월 27일(금)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내 경쟁률 13.85대1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4% 증가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서일대학교 우제창 총장은 전년대비 지원률이 상승한 원인을 매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서일대학교의 경쟁력을 한층 키워 나갔고, 그 결과 2018학년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매년 39억원 가량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2017년에는 학과 실습실과 강의실 등을 갖춘 11층 규모의 호천관 신축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 하였으며, 최근에는 어울림라운지, 오픈상담실, 스터디룸, 비교과 강의실 등 학생들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일어울림라운지를 개소했다. 또한 이달 28일 3D프린터, VR공간룸, 1인방송룸 등 재학생들의 창업 및 미래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공간인 메이커센터를 소할 예정이며, 스터디룸, IT라운지, 동아리방, 체육관 등 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연면적 1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흥학관 및 운동장 부대시설 건립공사를 진행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서일대는 학생 편의를 위한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일대학교는 26개 학과에서 이번 수시2차 신입생 모집을 통해 일반전형 30명, 특별전형 일반과정(일반고 졸업자) 622명, 특별전형 전문(직업)과정(특성화고 졸업자) 120명 등 정원내 전형 775명과 대졸자 전형 84명, 농어촌 전형 24명 순수외국인 전형 240명 등 정원외 전형 413명을 모집하여 총 1,187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실기(면접)고사 기간은 11월 30일에서 12월 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실기(면접)에 해당하는 학과에 지워한 학생은 11월 25일 오후 4시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고사장을 미리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으며, 수시2차 합격자는 12월 10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우제창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의 교육품질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을 통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며, 이번 수시2차에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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