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에도 3억4,700만원에 거래됐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자리한 '한양은 1993년 완공된 10개동 총 62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8.85㎡ 3억3,119만원(0.63%↑) ▲ 101.9㎡ 3억2,000만원(-8.1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07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1건, 중위거래가 11억9,2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15건, 중위거래가 8억2,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9건, 중위거래가 8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2,600만원), ▲경기도 안성시(14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 ▲경기도 여주시(9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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