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래미안슈르'의 전용 84.94㎡은 5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12억4,8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12억9,000만원, 최저가는 1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12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78% 상승했다.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에 자리한 '래미안슈르는 2008년 완공된 48개동 총 3,14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6.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7㎡ 9억8,739만원(1.67%↑) ▲ 84.94㎡ 11억8,082만원(0.41%↑) ▲ 84.96㎡ 11억5,756만원(1.35%↑) ▲ 84.96㎡ 12억6,145만원(4.69%↑) ▲ 116.51㎡ 13억7,583만원(0.00%) ▲ 116.99㎡ 13억9,460만원(0.00%) ▲ 136.62㎡ 14억9,500만원(2.33%↑) ▲ 137.21㎡ 14억8,7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07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1건, 중위거래가 11억9,2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15건, 중위거래가 8억2,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9건, 중위거래가 8억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2건, 중위거래가 1억2,600만원), ▲경기도 안성시(14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 ▲경기도 여주시(9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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