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그룹은 지난 9일부터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공익 홍보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에는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과 신개념 개그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코쿤은 공익 광고 전시·체험관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알렸다.
윤형빈과 코쿤은 공모전 수상작관, 공익광고 국민체험관, 국내외 우수 캠페인 전시관 등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공간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공익광고제 관련 이벤트, 인터뷰, 퀴즈, SNS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는 12일 오후 2시에는 개그맨 김지호와 조승희가 거리로 나서며, 이날 김지호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초 동안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10초 화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개그맨 송영길과 코쿤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게릴라 홍보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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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은 “윤소그룹이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익광고제에서 공익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시민들이 공익광고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면서 공익광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개그아이돌’ 코쿤을 데뷔 시켜 한일 양국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홍대 윤형빈소극장을 통해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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