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볼 전문 볼빅이 고반발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 ‘볼빅 코어XT(사진)’를 출시하며 골프클럽 시장에 진출했다. 시니어 골퍼를 겨냥한 프리미엄 클럽, 30·40대 남성 골퍼에게 적당한 메탈 클럽, 여성을 위한 로즈골드 클럽으로 나눠 출시했다. 헤드는 2피스 구조로 용접 부위를 최소화해 밸런스를 잡았고 뉴 티타늄 소재와 코어 X페이스 기술로 페이스면을 얇고 넓게 설계했다. 또 기존 고반발 클럽의 타구음에 거부감을 느끼는 골퍼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타구음을 실현했다. 부드럽고 복원력이 강한 4축 구조 샤프트는 국내 업체인 델타 인더스트리와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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