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55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삼성물산 사업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인부들은 불이 나자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신축 건물 냉각탑 일부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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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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