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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 오지호, 벌써부터 유쾌한 장면으로 기대감 고조

올가을 온 가족에게 행복을 전할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이 오지호와 수상한 이웃들의 코믹 케미가 돋보이는 1차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대한민국 어느 평범한 동네에 물음표 사건이 벌어졌다! 영화 <수상한 이웃>이 오지호와 수상한 이웃들의 코믹 케미가 돋보이는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수상한 이웃>은 의문의 사건이 계속된 한 동네에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과 엉뚱한 이웃들이 엮이면서 벌어지는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먼저, 국민 배우 오지호가 어느 날 동네에 갑자기 나타난 오지라퍼 꼬질남 ‘태성’ 역으로 대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비드상 닮은꼴로 유명한 오지호가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세면도구와 커다란 휴지를 들고 공중 화장실을 나서는 반전 모습은 그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보이프렌드에서 매력 넘치는 배우로 전향한 영민이 ‘태성’에게 싸움을 배우게 되는 왕따 소년 ‘현수’ 역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하소연을 하고 있는 ‘현수’와 그에게 퉁명스럽게 말을 건네고 있는 ‘태성’의 모습은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극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인생 2회차를 의심하게 만드는 초딩 ‘은서’ 역을 맡은 손다솜과 ‘태성’이 놀이터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훈훈한 미소를 안겨주고 있다.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이 맞는 말만 골라하는 ‘은서’ 캐릭터는 ‘태성’과 매순간 빵빵 터지는 만담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보기만해도 ‘오!’ 소리가 나는 국민 배우 오지호와 오광록의 조합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광록은 따뜻한 성격의 경비원이지만 비밀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 ‘덕만’을 맡았으며, 스틸 속 해맑게 요구르트를 마시는 ‘태성’과는 반대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반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주어 영화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그들의 찰떡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영화 속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오지호, 그리고 그와 엮이는 수상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모습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하는 <수상한 이웃>은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올가을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줄 웃음 폭발 단짠 코미디 <수상한 이웃>은 오는 9월 개봉하여 대한민국 극장가에 웃음꽃을 피울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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