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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유인나·노홍철, '스페셜 무빙 포스터' 공개..커밍순

일요일 저녁 ‘의미 있는 재미’를 선사할 국내 최초 펀딩 예능 ‘같이 펀딩’이 다채로운 색깔과 핵심 키워드가 인상적인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1차 라인업의 주인공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준비한 개별 프로젝트 소개부터 스페셜 게스트 정해인과 강하늘의 출연 그리고 향후 라인업에 포함될 배철수, 이동휘의 등장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MBC ‘같이 펀딩’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연출 김태호 현정완) 측은 9일 오후 네이버 TV와 Vlive ‘MBC예능’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의 매력이 가득 담긴 무빙 포스터 1종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앞서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준비한 프로젝트부터 MC 유희열과 향후 프로젝트를 진행할 새로운 얼굴들이 구체적으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같이 펀딩’ 무빙 포스터는 따뜻한 색깔과 이미지 그리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시청자들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같이” 등 프로그램의 특징을 표현하는 핵심 키워드가 하나로 어우러져 프로그램과 스타들이 준비한 프로젝트의 특징을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동시에 다채로운 색깔과 이미지만큼 앞으로 장르 불문 진정성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동시에 심어주고 있다.

가장 먼저 아이디어를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갈 유준상은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왼쪽 주먹을 질끈 쥐고 있다. 사뭇 결연해 보이는 유준상의 모습이 그가 준비한 3.1 운동 100주년 기념 국기함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결혼식장에 대형 태극기를 걸 만큼 평소 남다른 애국심을 뽐냈던 유준상이 준비한 프로젝트에는 어떤 의미와 과정이 담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인나는 책을 꼭 끌어안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그의 곁에는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네가 내린 밤’이라고 적힌 책 모양 이미지를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이미지를 통해 유인나가 준비한 ‘인생책 오디오북 프로젝트’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더욱이 시선을 끄는 점은 스페셜 게스트로 강하늘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인 두 배우 유인나와 강하늘이 어떤 형태로 호흡을 맞추며 꿀 보이스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관심이 쏠린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소모임 특별전’을 진행하는 노홍철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마치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밝은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노홍철과 만나 고민도 털어놓고 수다도 떨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특히 노홍철이 준비한 프로젝트에는 배우 정해인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뜨거운 상황. ‘소모임 특별전’에는 정해인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 외에도 MC 유희열의 모습과 함께 장도연이 소개돼 그들이 보여줄 예능 케미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더불어 1차 라인업 외에도 배철수, 이동휘 등 향후 등장할 인물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소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같이 펀딩’ 제작진은 “다양한 인물들이 평소 생각하고 고민했던 진정성 있는 아이디어를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담아내려고 한다”면서 “작은 아이디어에 공감과 참여가 더해져 의미, 재미, 결과 등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1차 라인업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의 생각을 응원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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