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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과 미국 영주권 취득… 어떤 관계가 있을까?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조기유학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어, 그 중에서도 영어가 현대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경쟁조건이 됨에 따라 언어학습을 위한 유학이 가장 대중화되었다. 하지만 과연 언어만이 조기유학을 보내야하는 결정적인 이유일까?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조기유학은 자녀가 성장함에 있어 가장 적합한 환경이 어디일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미국 같은 경우 다양한 인종이 모인 다문화 국가에다가 자율적이고 창의로운 교육방식을 추구한다. 적응력과 습득력이 뛰어나고 자아가 형성되어 가는 어린 자녀들이 견문을 넓히고 열린 세계관을 확립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땅이 넓고 지역에 따라 기후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 외에도 신체적으로나 인격적인 부분이 발달하기에 적절하다.

반면에 자녀에게 최선이라고 고려되는 조건은 성장하면서 달라질 수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의 소지 여부는 자녀교육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결정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처음에 미국으로 떠나 유학을 시작할 때에 여러 복잡한 절차와 비용을 생략할 수 있고, 중간에 진로를 변경하거나 이후에 대학에 지원할 때에도 한국과 미국 모두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주권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미국대학에 지원할 시에 입학과정과 장학금 지원이 유리해지며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훨씬 수월해진다.



트러스트헤이븐(TRUSTHAVEN) 전문가는 미국 영주권 취득이 자녀의 인생에 있어서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영주권 취득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EB-5 (미국투자이민) 비자처럼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도 있으며, 기존에 50만불이었던 최소 투자금액이 올해 11월 21일부터 90만불로 오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알아보기를 권한다.

이에 대해 트러스트헤이븐은 8월 10일(토) 오후12시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 507 WeWork빌딩 지하1층에서 영주권 취득을 위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와 주차비용은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트러스트헤이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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