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참여형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뮤즈온’의 3라운드에 진출한 20팀이 지난 7월 30일 공개됐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라운드에 진출한 30팀의 인터뷰 영상이 코카뮤직(KOCCA MUSIC) SNS 채널과 네이버 뮤지션리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2라운드는 이용자 투표에서 투표건수 총 8,738건를 기록했다.
‘뮤즈온’의 마지막 관문인 3라운드에 진출한 뮤지션은 ‘넘버원코리안’, ‘다방(D’ avant)’, ‘루디밀러’, ‘리베로시스’, ‘모멘츠유미’, ‘민수’, ‘van Plein(반플레인)’, ‘버둥’, ‘서울상경음악단’, ‘SURL(설)’, ‘소수빈’, ‘스토리셀러(Story Seller)’, ‘OurR(아월)’, ‘아티션(ARTISEAN)’, ‘이윤지’, ‘정예원’, ‘정은수와 친구들’, ‘The FunCity(펀시티)’, ‘프롬올투휴먼’, ‘향니’까지 총 20팀이다. 실력 뿐만 아니라 개성과 매력을 모두 갖춘 팀들의 3라운드 진출 소식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20팀은 연말 ‘뮤즈온 콘서트’에 참여하여 그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지지를 보내주었던 팬들과 호흡하며 각양각색의 개성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마지막 3라운드는 ‘뮤즈온 콘서트’ 실황 영상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로, ‘뮤즈온 2019’의 최종 TOP5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뮤즈온’은 지난 6월 ‘뮤즈온 90초 라이브 클립’ 공개에 이어 ‘인터뷰 영상’ 까지 웰메이드 된 영상을 연달아 선보이는 등 뮤지션의 라이브 음악과 무대 밖 이야기까지 전해주며 뮤지션과 리스너의 ‘소통의 장’을 열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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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3라운드에 진출한 20팀에게는 뮤지션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지원이 제공된다. 앨범/공연 제작비 지원,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멘토링 지원 혜택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뮤즈온’의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과 현장 사진 등은 코카뮤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뮤지션리그,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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