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런 내용의 ‘스타트업 팩토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업 팩토리지원 사업은 청년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할 때 재원과 자원 부족 등으로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민선7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미만의 경기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신생 스타트업이며, 이 중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기반의 ‘하드웨어 스타트업(첨단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제조업 기반의 신생 사업체)’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시제품 제작 및 하드웨어 제작 전반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매칭 및 데모데이 참석 지원 등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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