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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차 라인업 공개

여유로운 삶의 발견이라는 태그라인으로 매해 새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낸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라이빗커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첫 회에 ‘한스짐머 라이브’와 저스틴 허위츠 지휘의 ‘라라랜드 인 콘서트’를 시작으로, 타워 오브 파워, 더 뱀프스, 모세 섬니, 뉴 호프 클럽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세대가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앞서 첫번째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울림의 소유자, 살아있는 레전드 ‘스팅(Sting)’, 진솔하고 따뜻한 노랫말, 독보적인 목소리로 믿고 듣는 한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LEE JUCK)’, 천상의 보이스와 소울풀한 사운드, 그래미 어워드 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 R&B의 정의를 새로 쓴 비범한 팔세토 싱어송라이터 ‘갈란트(Gallant)’가 새 앨범으로 함께 참여하며, 훵키하고 그루비한 사운드로 관객을 춤추게 하는 호주 출신 밴드 ‘자쿠비(Jakubi)’가 포함되었다.

이어서 2차 라인업에 추가적으로 팝의 대중성과 캐치한 복고풍까지 겸비한 톡톡튀는 사운드의 팝스타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 깊고 풍부한 가창력,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음감의 보컬리스트 ‘존 박(John Park)’, 소울풀한 보이스와 중독적인 그루브, 레트로한 감성의 레게 소울 아티스트 ‘에디 슐레이먼(Ady Suleiman)’, 총 3팀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래미 노미네이트 2회, 주노 어워드 3회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3회 수상 등 각종 어워드를 휩쓸고 다니며 팝 스타덤의 우뚝 선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이 찾아온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훅으로 전세계를 흥얼거리게 만든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는 유투브에서 11억회의 조회수에 빛났으며, 빌보드 100위권 차트에서 무려 9주간 머무는 등 시대의 최대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한 2012년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운 곡으로 인정받으며 칼리의 대중성은 또 한번 각광 받았다.

이후 최대 감성 락밴드 아울 시티(Owl City)와 협업한 ‘굿 타임(Good Time)’으로 빌보드 100위권 차트에서 8위 기록, 미국, 호주, 영국 차트 10위권 안에 자리잡는 등 끊임없이 히트곡메이커의 면모를 선보였다.



올해 5월 발매된 정규앨범 ‘데디케이티드(Dedicated)’는 신스팝과 엘레트로닉팝의 조화에 캐치한 복고풍의 매력까지 더해져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캐치하고도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칼리만의 넘치는 개성은 최고 역량을 뽐내며 팝스타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탄자니아계 영국 팝 아티스트 에디 슐레이먼은 R&B, 재즈, 힙합, 레게, 소울 등 특유의 빈티지한 질감이 담긴 감성적인 목소리로 관중을 사로잡은 뮤지션이다.

기타리스트를 꿈꾸던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해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였고, 음색깡패라는 호칭과 함께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첫 정규 앨범 ‘메모리즈(Memories)’는 발매 즉시 재밌고도 흥겨운 음악적 요소가 감미되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추후 완벽한 라이브까지 선보인 그는 실력파 아티스트라는 호칭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에 중독적인 그루브의 조합은 에디 슐레이먼만의 독창적인 싱어송라이팅을 더욱 자연스럽고도 세련되게 만든다. 아날로그적인 매력까지 더해지며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그는 더욱 풍부한 비트와 사운드로 슬라슬라를 찾아올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무대와 힙한 아티스트들의 재기 넘치는 퍼포먼스 등 넓은 스펙트럼의 라인업으로 구성될 ‘제3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9’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추가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멜론티켓과 위메프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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