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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퀸즈클리프, 중국·홍콩 시장 진출








코스메틱 브랜드 ‘퀸즈클리프’가 화장품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홍콩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퀸즈클리프는 지난 18일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에 참여해 주목받은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최고 감독상에는 ‘기생충’의 봉준호감독, 남우주연상에는 ‘암수살인’의 주지훈, 여우주연상에는 ‘기생충’의 조여정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배우 이정은, 공명, 엄태구, 이성경, 클라라 등 돋보이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과 한국 영화의 거장들이 함께 자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의 협찬 브랜드와 남우주연상 주지훈의 시상자로 나선 ‘퀸즈클리프’가 귀여우면서도 품격있는 로고로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의 오랜 유학생활을 기반으로 최근 어려운 정세에도 한국 화장품의 중국수출에 큰 힘을 보탠 경험이 있는 ‘퀸즈클리프’의 이태길 대표는 피부과, 성형외과와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태길 대표는 “자극이 적은 화장품으로 피부의 휴식에 도움을 주면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목표”라며 “모든 화장품은 미국 EWG의 그린등급에 해당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퀸즈클리프’는 제조사로 세계 1위 OEM그룹 ‘코스맥스’를 고집하여 신뢰를 더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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