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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한국당, 거대담론 말고 쉬운말로 다가가면 지지율 상승 시간문제"

■페이스북에 글

"경제파탄, 안보불안 등 거대담론보다 국민생활경제 접근해 직접 느낄 수 있는 언어로 다가가야"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이 29일 “경제파탄, 안보불안과 같은 거대담론보다 국민생활경제에 접근해 국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언어로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다 친근하고 금방 이해되는 말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면 한국당지지율 상승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 지도부가 계속 경제파탄, 안보불안과 같은 추상적인 언어로 대여공세를 하는데, 그러지말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말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으로 풀이된다.

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실책을 범하며 경제와 안보를 망치고 있는데도 여론조사에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불가사의라 할 수 있다”며 “여론조사가 정확하다는 전제 하에 한국당의 지지율을 높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이 집권하면 한국전력 적자를 흑자로 바꿀 수 있고 추가 올릴 수 있고 시장상인들, 편의점 주인들 장사 잘 되 수 있고 노래방 손님 많이 올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주면 된다”며 “한국당은 세금, 건강보험료 내린다면 되고 미국과 우방관계 돈독히 유지하며 일본과의 무역문제 바로 해결할수 있다”고 역설했다.

다음은 유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이해할수 없는일들을 불가사의라고 합니다 문재인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실책을 범하며 경제와 안보를 망치고 있는데도 여론조사에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불가사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가 실제의 여론을 반영하지 않고 있든지 아니면 국민들께서 제 1야당인 한국당을 차기집권 대안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론조사가 정확하다는 전제하에 한국당의 지지율을 높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 아닙니다

한국당이 집권하면 한전적자 흑자로 바꿀수 있고 추풍낙엽같이 떨어지고 있는 주가 올릴 수 있고 시장상인들 편의점 주인들 장사 잘 될 수 있고 노래방주인들 손님 많이 올수 있을거라는 믿음 주면 됩니다

경제파탄 안보불안 같은 거대담론보다 국민생활경제에 접근해 국민들이 직접 느낄수 있는 언어로 다가가야 합니다

살기는 힘들어졌는데 세금 건강보험료 올린다고 아우성입니다

한국당은 세금 건강보험료 내린다면 됩니다 한국당은 미국과 우방관계 돈독히 유지할수 있고 일본과의 무역문제 바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보다 친근하고 금방 이해되는 말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면 한국당지지율 상승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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