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치유의 숲, 이젠 마을버스 타고 오세요"

내달 1일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신규 운영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부산 치유의 숲’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부산 치유의 숲은 2017년 개원해 지금까지 1만4,000여 명이 숲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그동안 대중교통과 연계성이 떨어져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시는 마을버스 2-3번을 부산 치유의 숲까지 연장 운행토록 했다. 마을버스는 하루 18회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60분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버스 정류장 신설 운영으로 ‘부산 치유의 숲’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153ha의 부지에 연면적 325㎡의 방문자센터, 숲문화센터, 학술림 연구동 배치 및 6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