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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원, 독일 페이스케어 브랜드 ‘샤벤스’와 한국 공식 수입원 계약 체결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센스 보유사인 메디톡스 계열사 하이웨이원(대표 구자용)이 독일 페이스케어 브랜드 ‘샤벤스(Schaebens)’와 한국 공식 수입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샤벤스는 1843년 설립된 향수 제조사 콜론(cologne)에서 시작한 기업으로 1933년 제약 기술로 소독약을 만들다가 1988년 첨단 제약기술을 바탕으로 워시오프 타입 및 하이드로겔 & 시트 타입의 페이스마스크와 앰플, 컨센트레이트 등 고농축 세럼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마스크 사용 후 피부 타입에 맞는 세럼을 사용하는 루틴으로 바쁜 현대인들도 집에서 손쉽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합리적인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로 독일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앰플은 기초케어 시 앰플 및 세럼 단계에서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피부타입에 따라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1회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더마테스트를 거쳐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실리콘, 파라핀, 파라벤 free 제품으로 피부에 적합한 성분으로만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샤벤스 관계자는 “2018년 독일 자국 내 페이스 케어 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20년 이상 독일인들의 국민 앰플로 사랑받아온 샤벤스의 한국 공식 수입이 결정되어 영광이다”고 하며 “안전한 저자극성 비건 제품인 만큼 건강을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웨이원은 폴란드 국민화장품 ‘지아자(Ziaja)’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밖에도 독일 배쓰브랜드 ‘크나이프(Kneipp)’, 프랑스 유아동 화장품 ‘비올란(Biolane)’ 등 전세계 100여 개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선스를 보유하여 독점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나아가 전세계 인기 브랜드의 아시아 판권, 제조판권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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