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한양도성 성곽마을 협동조합 창립

서울시가 한양도성 성곽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곽마을 협동조합’이 설립돼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주민이 각자 출자해서 참여하는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곽마을 재생사업은 한양도성 주변 9개 권역 22개 마을로 구성돼 주민 중심으로 지역 자산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마을 재생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 설립되는 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활동해온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주민 12명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조합원을 모집해 이달 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다.



성곽마을 협동조합은 마을탐방사업과 특화상품사업, 성곽마을 앵커시설 운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은 마을기금으로 지역사회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