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놀이 책 ‘어스본 코리아’가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 여름방학 맞이 주요 베스트 시리즈를 최대 25% 할인하는 브랜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스본코리아는 영국 어린이 책 출판사 어스본의 책들을 번역하여 출간하는 업체로 이번에 진행되는 브랜드전은 국내 온라인 4대 서점(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도서로는 여름방학 초등학생 필독서인 ‘초등 영재 플랩북’ 시리즈,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부터 영유아 베스트 시리즈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새롭게 출시되는 <키득키득 사운드북> 시리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도서 할인은 물론 전 구매 고객 스케치북을 증정하고,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아동학 박사이자 동덕여대 아동학과 성미영 교수는 어린이 책이 아이들의 발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지,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책을 읽어 주는 것이 좋은지에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며 결국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어린이 책이야말로 좋은 어린이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놀이중심의 어스본 코리아의 책은 위와 같은 내용을 충족시켜 충분히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고 쉽고 재밌는 책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스본 코리아의 시리즈로는 0~3세 아기를 위한 <우리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시리즈>, 4~7세 유아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우리 몸, 우주, 자동차 등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만든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초등 <과학>교과부터 최신 정보까지 100가지 토픽을 담은 신개념 과학책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00가지 시리즈>도 등이 있다.
또한 성미영 교수는 “2019년에는 국가수준 유아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개정되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놀이 중심’이란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는데, 놀이 중심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의사소통 영역에서는 “책과 이야기 즐기기”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책과 이야기를 즐긴다는 것은 아이들이 책을 놀잇감으로 하여 즐기면서 학습한다는 의미이다. 어스본 코리아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에 놀잇감 요소를 추가하여 책과의 놀이를 강조함으로써 책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껏 고조시켜 아이들로 하여금 책의 내용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액티비티&놀이 책 어스본 코리아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놀이 중심 키워드에 가장 부합하는 어린이 책으로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와 <하루에 한 장 그리기 시리즈> 등 어스본 코리아의 베스트 시리즈들을 통해 놀이와 학습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