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된 무료 와이파이는 상주시 시내버스 60여개 노선에 운영 중인 44대에 설치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시내버스에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2.4GHz 대역) / Secure(5GHz대역)를 선택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통신비를 절감하고 무선인터넷 접근성도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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