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동부지청과 16개사는 동부산권 대형유통업종 일자리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힘을 합친다. 대형유통업종 16개사는 상호 채용계획과 일자리 현황을 공유하고 채용수요 발생 시 고용센터와 연계해 채용을 추진한다. 또 고용센터와 연계한 입점 업체 채용설명회를 열고 각종 지원제도 및 채용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한다. 특히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고용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부산동부지청은 유통업종에 적합한 인력 정보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개선, 산업안전보건, 고용안정 분야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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